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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부트캠프/과제

[코드스테이츠 PMB 18기 Wy_3]네이버 나우의 KPI가 뭘까?

by 잡식학생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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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대망의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파트가 나올 차례가 되었다.

네이버 NOW가 도대체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지를 BMC(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로 한 눈에 살펴보고!

왜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한 자료를 통해 예상해본 후

KPI는 무엇일지, OKR은 어떻게 선정해야 좋을지를 이야기 해보겠다.

이전 과제에서 만든 MVP가 적합한지 검토해보는,,, 반성의 시간 역시 가져볼 것이다.

워낙 빈약했던 기능추가였기에 스스로 신랄하게 까보도록 하겠다ㅜ

 

시작해보겠다!

 

[INDEX]

1. 네이버 NOW의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2. 네이버 NOW의 포지셔닝 현황과 개선을 위한 KPI는?
3. 이전 개선안 MVP 검토와 추가 개선 사항
4. 네이버 NOW를 개선하기 위한 OKR은 무엇일까?

 

 

1. 네이버 NOW의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네이버 NOW라는 서비스에 대해서 이제 3번째 글이기 때문에!

어떤 서비스인지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는 전제로 이야기하겠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보기 전 참고해야할 점들은 아직 NOW가 수익모델을 설계하는 단계에 오르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네이버라는 플랫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NOW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이제 작성해본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보자.

직접 작성한 네이버NOW의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 고객 세그먼트
    캔버스를 작성하면서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다. 과연 NOW는 기존 네이버TV 이용층을 타겟으로 잡고 있는지.
    중년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이 편성되고 있지만 목표에 부합하는 타겟인지는 한 번 더 고민해보아야할 것이다.

    NOW의 프로그램들 중 70%가 연예인/가수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아직 좀 더 관심있는 타겟층은 10-20대라는 생각이 든다.
    유튜브와 구글에 밀려 빼앗긴 MZ세대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노력을 'V LIVE', '제페토'등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네이버의 상황과 함께 고려해보았다.

  • 제공 가치
    여러 가치들을 적었지만, 다른 서비스들과의 차별점이라면 바로 '좋아하는 연예인의 실시간 방송'일 것이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오리지널 콘텐츠 제공 부분)
    주 타겟층이 10-20대라고 생각하기에, 네이버TV를 흡수하면서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서는 지금은 논외로 두겠다.
    기존의 연예인 실시간 방송은 개인이 모바일 화면을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콘텐츠가 유일하다.

    이러한 라이브 방송의 경우, '다시보기 기능의 부재', '라이브 방송의 퀄리티 부재'라는 단점이 존재하는데,
    NOW 오리지널 프로그램은 '기획된 라이브 방송'이라는 점에서 아쉬운 품질의 문제를 해결해준다.

    공진환 네이버 책임리더가 인터뷰에서
    "무엇을 보고 싶은지 딱히 모르겠지만 어쨌든 재미있는 것을 부담 없이 켜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향한다. 부가적으로 엔터테인먼트적인 것뿐만 아니라 네이버 뉴스에서 접할 수 있었던 사회적인 이슈도 이용자 취향에 맞춰서 보여주는 서비스로 만드는 게 장기적인 비전이다"
    라 말한 대목을 통해, NOW는 처음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했던 것과는 다르게 '종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이 되기를 계획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자체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것이 유튜브, 틱톡 등 오리지널 콘텐츠가 부족한 미디어 플랫폼들과 비교했을 때
    NOW가 제공하는 가장 큰 가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 채널
    기본적으로 NOW앱의 사용을 바탕으로, 웹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비록 링크를 통한 연결 뿐이지만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며 앱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노력 또한 하고있다.

    다만, 웹 페이지는 네이버TV의 기능이 없이 단순히 실시간 시청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만 구현이 되있다.
  • 고객 관계
    'NOW'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실시간 소통을 통한 이용자들과의 관계 형성이 주가 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호스트와 게스트는 라이브 방송에서 아이패드를 통해 채팅을 확인하고 소통을 한다.

    또한, 알림 기능과 앱 내 및 SNS에서의 편성표 공유를 통해 이용 고객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아직까지 무료로 모든 것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인 만큼 고객들이 금전적인 혜택보다는 정보수집에서의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것 같아보인다.

  • 수익 구조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서두에 설명한 말 그대로, 수익구조 설계가 필요한 서비스이고 고객 유치가 우선순위에 있기 때문에
    네이버가 NOW를 통해 얻는 수입은 협찬 광고에서 주로 나온다.
    NOW앱 이용 시 영상 시청 전 광고 영상 수익도 있겠으나, 턱없이 부족한 수익은 서비스 방향성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점이기도 할 것 같다.

  • 핵심 자원
    NOW가 시장에서 차별점을 가지기 위한 가장 큰 자원은 바로 출연진이다.
    단기 프로그램의 비중이 큰 플랫폼이고, 때문에 프로그램 기획을 하는 사이클이 짧기에 출연진의 섭외가 중요하다.

    캔버스에 적지 못했지만, 추가로 중요한 자원은 서버 관리자들이라 느낀다.
    실시간 송출 방송이기에 여러번 서버 문제를 겪었던 사례가 있는 NOW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하기 위한 인프라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가장 신경써야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 핵심 활동
    NOW가 성장하기 위해서, 즉 10-20대를 네이버 생태계로 유입시키기 위해서 주목하는 활동은
    바로 '오리지널 프로그램의 제작'이다.

    연예인 기반 실시간 방송은 사용 시간과 앱 이용 고객을 늘려줄 수는 있으나, 목적이 뚜렷한 고객층의 경우 플랫폼의 다양한 서비스를 두루 이용하게 만들기란 어렵다.

    이를 위해 NOW는 전술했듯이 '고퀄리티의 라이브'를 제작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고,
    다양한 유튜버/인플루언서/방송인들을 프로그램에 배치하며 이용자들이 NOW앱 자체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고 있다.
  • 핵심 파트너십
    중요하다면 중요하고, 문제점이라면 문제점일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네이버 앱 하단에 NOW의 프로그램을 홍보해주고 있지만, 네이버TV와 결합됐음에도 웹에서는 NOW에 대한 배너가 없이 네이버TV 탭이 검색란 하단에 버젓이 존재한다.

    이전에는 배너를 통한 홍보가 자주 존재했지만, 웹 페이지를 통한 NOW의 접근성 향상은 아직 미비한 듯하다.
    포털사이트로 네이버를 이용하는 고객도 아직 건재함에도 모바일 고객 유입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네이버TV와의 병합이 그저 플랫폼 운영 인력 충원을 위한 것이었는지 아쉽기도 하고 말이다.

NOW와 합쳐졌음에도 웹페이지에 남아있는 네이버TV 탭

 

  • 비용 구조
    출연진의 섭외 비용, 스튜디오 운영 비용 등이 가장 큰 지출이다.
    수입원이 부족한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점에서 가장 큰 출혈일 것이다.

 

2. 네이버 NOW의 포지셔닝 현황과 개선을 위한 KPI는?

 

BMC를 작성하면서 느꼈지만,

동영상 스트리밍 업계에서도, 오디오 콘텐츠 스트리밍 업계에서도 확실한 입지를 가지지 못한 만큼

NOW는 아직까지도 고객 유치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시장 점유율 증가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하는 입장이다.

 

그렇다면 시장 점유율 증가를 위해 NOW가 참고해야할 지표들은 무엇이 있을까?

지표에 대해 말하기 이전에, NOW의 포지셔닝 전략을 수정해보도록 하겠다.

 

 

[NOW의 포지셔닝의 현재와 리포지셔닝]

 

공진환 네이버 책임리더는

"나우의 특장점을 찾아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가 되려 한다.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2022년 7월 인터뷰에서 발언했다.

 

나는 이 목표가 오히려 NOW에게 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NOW는 아이돌이 많이 등장하는 K-POP 콘텐츠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에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것이 타당하지만,

정작 제공하는 자막은 한국어일본어 총 두 가지 뿐이다.

 

SNS 채널 운영 역시 국내 계정만 운영하고 있으며, 타 언어로의 공지 역시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확인을 위해 유튜브 계정 언어와 국가 설정을 바꿔보았으나 그대로인 것으로 보아 국가에 맞춰 언어를 설정한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지향점과는 다르게 여러 면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준비가 안되어있다는 점을 참고해

국내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을 먼저 제대로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따라서, NOW가 처음 출시했을 때 계획했던 목표 그대로 '국내 네이버 생태계 이용 고객 수 회복'을 위해,
유튜브와 구글에 점유율을 뺏긴 10-20대 고객층을 사로잡는 것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잡아보려 한다.

 

고객층을 사로잡았음을 알 수 있는 지표들은 무엇이 있을까?

다음과 같이 선정해보았다.


[KPI]

- 월/일 사용 시간(체류시간)

- 서비스 이탈율

- N-Day Retention

- 라이브 프로그램 별 실시간 시청자 수

- 라이브 프로그램 이탈율

 

[설명]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만큼 월/일별 사용 시간을 통해 체류시간을 측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단기 프로그램에 의한 유입 고객의 이탈을 파악하기 위해 서비스 자체 이탈율을 파악해야 하고,

일주일 단위로 라이브가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을 파악하기 위해 N-Day Retention을 측정해야 할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고객 반응을 알기 위해 실시간 시청자 수와 라이브 도중 이탈하는 고객의 비율 역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위해 필요한 지표라고 생각한다.

 

 

3. 이전 개선안 MVP 검토와 추가 개선 사항

 

자, 이제 벌을 받을 시간이다.

내가 생각한 MVP가 너무나도 허술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부끄럽지만 신랄하게 피드백을 해보도록 하겠다.

 

이전에 기획한 검색화면 개선 MVP

자료조사를 하고, NOW의 리포지셔닝을 생각한 뒤 다시보니

참,,, 자세히 모르고 만들었다는 것이 그대로 느껴진다.

각설하고, MVP를 냉정하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기존 MVP에 대해]

위 MVP는 검색란 밑에 이용자 시청 영상 기반 카테고리 추천 기능을 구상한 것이다.

기존에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능이기에 큰 고민없이 기획한 점 또한 존재한다.

 

해당 MVP는
- 이용 고객의 탐색 시간 감소

- 이용 고객의 체류시간 증가

 

등의 효과를 볼 수는 있겠다.

그러나 라이브 시청과 홈 화면에서의 추천 콘텐츠, 실시간 알림에 큰 영향을 받는 운영방식에서는

검색 단계에 도달하는 고객을 쉽게 확보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애초에 검색 단계 이전에 홈 화면 탐색을 주도적으로 하는 고객들을 확보해야한다 느꼈기에, 기존 MVP는 현재 NOW의 상황과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새로운 MVP에 대해]

 

위와 같은 생각을 통해,

NOW가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들은 홈 화면에서의 사용자 흥미 유발이라 생각했다.

 

기존의 홈 화면을 보겠다.

앱에 접속하였을 때 바로 보이는 홈 화면(왼쪽), 하단 스크롤 시 보이는 추천 콘텐츠 항목들(오른쪽)

홈 화면에서 바로 느꼈던 감정은 '이질감'이었다.

홈 상단의 라이브 프로그램들과 실시간 라이브 프로그램 목록들은 NOW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잘 드러나보이는 반면,

하단으로 스크롤을 할수록 스포츠 중계영상, 예능 프로그램 클립, 드라마 클립 등 기존 네이버TV 이용자를 겨냥한 듯한 콘텐츠 배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0-20대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쉽게 흥미를 잃는 것에 더불어, 스크롤을 하며 사용 의도와 다른 콘텐츠들만 추천받게 된다면 기존에 가지던 관심도 쉽사리 사라지게 될 것이다.

 

심지어 상단 카테고리들도 '생중계', '스포츠', '예능', '드라마' 등 네이버TV에서 제공하던 콘텐츠에 치중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공을 들이는 것과는 다르게 하단 네비게이션의 '오리지널' 탭은 빈약하다.

주간 인기 쇼와 추천 콘텐츠. 그러나 최신 순 정렬과 별반 다르지 않다.

누적된 오리지널 프로그램들에 비해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들은 느린 편이라면,

차라리 홈 화면에 오리지널 탭을 상단 카테고리에 배치해 흥미 유도를 높이는 것 또한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과정에서는 화면 재구성을 제안하는 것이 맞지만, 아이디어가 나온 데 반해 시간이 촉박했기에

아이디어의 구체화 과정을 통해

MVP를 새로이 만들어 업로드해보도록 하겠다.

너그러운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개선 방안

홈 화면의 카테고리 항목 재구성

하단 스크롤 시 보이는 추천 영상 재구성

앱 하단 네비게이션 '오리지널' 탭 삭제 및 오리지널 페이지 재구성

 

 

4. 네이버 NOW를 개선하기 위한 OKR은 무엇일까?

 

이제 생각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앱 화면 기능개선을 진행하였을 때의 OKRs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지금껏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구상해 적어보도록 하겠다.

 

Objective

* 10-20대 코어 유저 확충

 

Key Results

* 10-20대 이용자별 시청 오리지널 프로그램 수 증가(3개 이상)

* 10-20대 이용자 월 평균 사용시간 3시간 달성(2022년 쿠팡플레이 월 평균 사용시간: 3시간 05분)
* 홈 화면 UI 개선을 통한 10-20대 이용자 체류시간 증가

 

Initiative

* 앱 내 오리지널 탭 세부 페이지 구성 가독성 향상

* 사용자 설문 진행을 통해 오리지널 프로그램 및 UI 개선 의견 수렴

* UI 마이너 업데이트 or 프리토타이핑을 통해 사용자 반응 수집

* 주간 편성표에 오리지널 프로그램 1~2개 추가(총 7~8개 까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NOW의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KPI와 OKR, 그리고 기존 MVP의 방향성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보다 더 나은 MVP를 만들고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그 날까지,, NOW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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